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솔로지옥’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아내와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최시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행복한 월간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 사진에서 에일리는 최시훈의 목을 다정하게 끌어안은 채 혀로 그의 볼을 핥는 듯한 장난기 가득하고 과감한 포즈를 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에일리가 두 손으로 꽃받침을 하고 남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거나, 거울 앞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20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한편 에일리는 2012년 ‘Heaven’으로 데뷔하여 ‘보여줄게’, ‘손대지 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서울에서 라운지 바와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