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하늬가 둘째 임신 중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과시하며 ‘워킹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하늬는 25일 자신의 SNS에 “뱃속 Peace(태명)와 함께 신제품 촬영. 많은 배려와 응원 덕에 오늘도 무사히 감사히”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불룩하게 나온 배로 임신 후기에 접어들었음을 짐작게 하지만, 그의 빛나는 피부와 밝은 미소, 당당한 포즈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하늬는 202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하여 2022년 첫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그는 육아와 임신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면서도 연기 활동과 광고 촬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의 촬영을 마친 이하늬는 현재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