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안보현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안보현은 29일 자신의 SNS에 “휴가나왔니”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은 서울 압구정동의 한 브런치 카페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그는 체크무늬 셔츠와 검은색 바지, 모자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훈훈한 ‘남친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턱을 괴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버거를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 등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안보현은 올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