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도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 참여
국세청·근로복지공단과 직접 연동
새로운 환급금 알림까지 한 번에 확인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네이버페이(Npay)가 사업자 환급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즉시 신청할 수 있는 ‘내 환급금 찾기’ 무료 서비스를 오픈했다.
‘내 환급금 찾기’는 사업 통합관리 플랫폼 ‘Npay 마이비즈’ 가입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수수료 없이 이미 확정된 미수령 환급금만 안전하게 조회하고 환급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 참여에 따른 것이다. 국세청 및 근로복지공단과 Npay가 직접 연동돼 ▲소득세·부가세·종합소득세 등 국세 환급금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금을 한 번에 조회 후 입력한 계좌로 바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는 ‘Npay 마이비즈’ 내 ‘사업 통합관리’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 시 알림 신청을 한 번만 설정하면, 새로운 환급금 발생 시 ‘네이버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pay 마이비즈’는 네이버 내의 다양한 사업자 전용 센터(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네이버페이·네이버 광고)에 가입했거나 사업자 인증(국세청·사업자등록증 인증) 완료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 사업 관리 플랫폼으로, 현재 약 300만 가맹점이 이용 중이다. 네이버의 사업자 서비스와 연결해 운영 중인 사업 현황과 성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놓치고 있는 정책 지원금 등 각종 사업자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