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영화 ‘된장이’ 개봉을 맞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강지영은 4일 자신의 SNS에 “된장이 개봉 축하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청재킷과 청팬츠를 매치한 청청패션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 흰색 이너와 함께 연출한 데님 룩은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차장에서는 당당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드러냈으며, 실내에서는 밝은 미소와 함께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강지영은 배우 이주원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지영은 “주원아아아아 그만 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2일 개봉한 영화 ‘된장이’에서 말빨의 요술사 제니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상징인 천년삼주를 훔쳐 달아나기 위해 된장할배(유순웅 분)의 집을 방문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