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양세형과 양세찬이 형제 개그맨의 탄생 배경에 대해 밝혔다.
형제 개그맨인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12일 방송된 SBS 파워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부모님과의 일화와 개그맨이 된 배경을 소개했다.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 출연한 형제는 부모님이 형인 양세형만학원에 보내준 사연을 풀어놓았다.

양세형은 본인만 학원에 다닌 이유에 대해 “저는 몰랐다. 둘 다 보낼 형편은 아니니 저를 먼저 테스트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이 계속 실패하니 저는 기회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은 “저와 동생은 집에 게임기도 없고, 친구들 라면을 끓여줄 수도 없었다”며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서로 웃기려고 연습했던 것 같다”고 형제가 모두 개그맨이 된 ‘짠한’ 배경을 고백했다.
한편,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오는 8월 형제 개그맨이 하는 첫 공연인 ‘양세브로쇼’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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