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해온 치어리더 하지원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쇠맛 3종세트. 다음은 무슨컨셉으로 찍을까요”라는 멘트와 함께 새로운 콘셉트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속성 소재의 슬리브리스 탑과 블랙 가죽 미니스커트, 시스루 스타킹 등 세련된 아이템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실버 톤의 홀터넥 탑과 미니 스커트로 한층 도회적이면서도 강렬한 스타일을 소화한 것은 물론, 볼드한 액세서리와 블랙 네일아트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미를 한껏 더했다.
특히 투명한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포즈 등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자세와 길게 늘어진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이 하지원 특유의 시크함을 강조했다.
하지원은 2018년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프로농구, 프로축구팀에서도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2023년부터는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5시즌부터는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공식 치어리더팀 ‘라쿠텐걸스’에 합류해 글로벌 팬덤을 넓히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