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1일 오후 신동면에 위치한 한우 사육 농가를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춘천은 최고기온 36도, 체감온도 37도를 웃도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장은 축사 내 환기 상태와 급수시설 등 폭염 대응 시설을 집중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육 시장은 “지속되는 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축산 농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정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행정팀장 등이 함께하며, 무더위로 인한 축산 피해 예방과 농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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