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좀비딸’이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좀비딸’은 18만4974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205만6053명을 기록,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좀비딸’은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4일 만에 100만 달성, 또 한 번 올해 최단기간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F1 더 무비’다. 6만4798명이 선택해 누적 316만2194명이 됐다. 3위는 ‘킹 오브 킹스’로, 1만6622명이 관람하며 누적 103만1925명이 됐다.
4위는 ‘배드 가이즈 2’로, 1만5688명이 관람하며 누적 21만6821명을 기록했다. 5위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다. 1만4202명이 관람해 누적 98만8190명을 기록했다.
한편 5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26.9%로 1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로, 오는 22일 극장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