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故 송영규의 빈소가 5일 경기도 용인시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빈소에는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근조화환이 빼곡했다. 배우 손석구, 서영희, 조정석, 류수영, 남궁민, 염정아, 이시언, 임호, 진구, 박성웅 등이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故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오전 경기 용인시의 타운하우스 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故 송영규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았다. 지난 6월 19일 오후 11시경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음주 운전한 혐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