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문가영이 아시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문가영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5 MUN KA YOUNG ASIA FANMEETING [Dreamy day] IN SEOUL’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2025년 9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포스터에는 몽환적이면서도 은은한 빛이 스며든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Dreamy day’라는 팬미팅 타이틀이 돋보이며 설렘을 더한다.

문가영은 1996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만 10세에 연기를 시작한 그는 귀여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여신강림’과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JTBC ‘사랑의 이해’ 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좋은 사람 강희지 역을 맡아,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연기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19년 차에 접어든 그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팬미팅 ‘Dreamy day’는 오랜 시간 응원해온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문가영만의 따뜻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