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애즈원 이민을 추모했다.

윤일상은 6일 자신의 SNS을 통해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기억해, 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라며 애즈원의 데뷔 앨범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윤일상은 1999년 발표한 애즈원의 데뷔 타이틀곡 ‘너만은 모르길’과 2001년 발표한 ‘단’을 작업한 인연이 있다.

앞서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지난 5일 밤 이민의 남편이 퇴근한 후 목격하고 신고했다”라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면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