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이브 커머스 브랜드 ‘아비도쿄‘(ABITOKYO)와 콜라보 라이브 방송 성료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홈에스테틱 브랜드 ‘이너타이드’(innerTIDE)가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브 커머스 쇼핑몰인 ‘아비도쿄’(ABITOKYO)’와의 첫 콜라보 방송에서 기록적인 매출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8일 진행된 콜라보 방송은 틱톡 플랫폼을 통해 이너타이드 본사에서 오전 6시부터 약 2시간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접속자가 평균 2000명을 넘고 틱톡 라이브 방송 중 종합 인기 순위 20위 권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특히 준비한 제품 구성을 방송 조기에 완판시키며 실시간 시청자 주문이 한화로 1억 5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기록적인 매출을 올려 현장의 관계자들을 놀라게했다.

아비도쿄(ABITOKYO) 측은 이너타이드의 스트레치 마스크와 올인원 버블 에센스 등 일본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제품들의 놀라운 기능성을 실시간 방송으로 직접 확인시켜준 점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주문을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설립 14년 차인 아비도쿄(ABITOKYO)는 탄탄한 온라인 고객층을 기반으로 급성장중인 일본 라이브 커머스의 대표주자다.

일본 대기업들의 협업 제안이 줄을 잇고 NHK에서도 취재를 할 만큼 독보적인 라이브 커머스 강자로 일본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ABITOKYO는 올초부터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본격적으로 라이브 커머스에서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너타이드는 대한민국 산자부 국책사업으로 개발된 특허기술의 초유 엑소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동결건조 부스팅 앰플, 스트레치 마스크팩, 올인원 버블 에센스, 동결건조 아이크림 등 총 9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너타이드는 아비도쿄(ABITOKYO)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본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