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부터 영월군 일원에서 열전 펼쳐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참가신청이 마감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8,308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를 확정지으며, 역대 최고의 참가 규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대회 활성화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 동안 구비서류 간소화와 경기 환경 개선 등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대회 참가율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28개 종목에서 도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강원도민들의 체육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촉진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한층 더 활성화하고, 도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회 준비와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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