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기대를 전했다.
코요태(김종민·신지·빽가)는 오는 9월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으로 전국 팬들을 찾는다. 대구 공연(9월 7일)을 시작으로 서울 공연(9월 20일, 21일)을 개최하며 뜨거운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신지는 지난 22일 공개된 ‘2025 코요태스티벌 : 흥 대구 콘서트 ID 영상’에서 “여러분을 만나는 날이 다가오는 만큼, 신나는 무대와 재밌는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팬심을 자극했다.
이어 빽가는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고, 김종민은 “벌써부터 흥이 막 오른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2025 코요태스티벌’은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떼창이 가능한 명곡들을 비롯해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레퍼토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신지는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무대를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코요태는 신곡 ‘콜미’로 차트를 점령하며 레트로 감성과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 장르를 선보였다. 발매 직후 음원 1위를 기록하고, 호주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전국을 들썩이게 할 이번 투어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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