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이 된 배우 유아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DJ 페기구는 지난3 자신의 SNS를 통해 “Fav director! 봉감독님 알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페기구, 봉준호 감독, 유아인이 파티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블랙 착장을한 유아인은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활짝 웃는 모습이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181회 투약,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회 수면제 불법 처방 혐의로 2023년 10월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구속된 유아인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으로 감형되며 5개월 만에 석방됐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