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문가영이 그동안 보여왔던 청순하고 우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의 패션을 선보였다.
문강영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강렬한 레오파드 패턴과 힙한 스타일링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행사에서 주로 단아하고 세련된 룩을 선보였던 문가영은 이번 사진에서 레오파드 패턴의 크롭톱을 착용해 탄탄한 허리 라인과 독보적인 슬림핏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여기에 블랙 초커 목걸이와 여러 개의 체인이 돋보이는 레이어드 목걸이를 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최근 문가영은 본업 뿐만 아니라 예능, 출판 등 다양한 분야로 활발하게 활동 역역을 넓혀가고 있다.
문가영은는 2025년 상반기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는 첫 변호사 역할에 도전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구교환과 함께한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기 외에도 Mnet의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의 단독 MC로 발탁되어 예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직접 쓴 산문집 ‘파타’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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