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독일에서 성장한 배우 문가영이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접해온 독일 문학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특별한 방식으로 만난다.
몽블랑이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전개하는 글쓰기 캠페인 ‘Journey of Writing’의 세 번째 챕터에서다.
이번 캠페인은 글쓰기를 통한 내면의 탐험과 창작의 힘을 주제로, 괴테의 작품 세계와 문가영의 개인적 서사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풀어낸다.
독일에서 ‘파우스트’를 비롯한 괴테의 작품을 읽으며 자란 문가영은 “괴테의 글은 제게 사유의 깊이를 알려준 스승 같은 존재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녀는 산문집 ‘파타’를 집필하며 글쓰기의 여정을 확장해왔다.
캠페인 속에서 문가영은 괴테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몽블랑 작가 에디션 오마주 투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리미티드 에디션’ 만년필을 통해 글쓰기가 지닌 특별한 가치를 전한다.
몽블랑 관계자는 “문가영은 독일에서 성장하며 괴테의 문학과 함께 자라온 인물로, 이번 캠페인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그녀의 개인적인 글쓰기 여정과 괴테의 창작 정신이 만나 깊은 울림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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