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박유천이 행복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10일 자신의 SNS에 “그거 알아? 처음 나는 지금 정말로 나를 위해 달리고 있어. 그러니까 날 믿어. 모두들 잘 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금발로 염색한 박유천은 스태프의 스타일링을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얼굴살이 빠진 모습이지만 누구보다행복한 표정으로 일본 활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는 눈물의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 거짓말로 드러나 한국 연예계예서 퇴출됐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