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트레저(TREASURE)가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터차트는 12일 오전, 9월 1주 차(집계 기간 9월 1일~7일) 미국·일본·중국 국가별 차트 TOP30을 공개했다. 그 결과 제로베이스원과 트레저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차트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NEVER SAY NEVER’가 종합 지수 3만5241.51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헌트릭스(HUNTRIX)의 ‘Golden’(3만4553.88점), 에스파(aespa)의 ‘Rich Man’(3만3038.14점)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일본 차트에서는 트레저의 ‘LOVE PULSE’가 1만9071.67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 HANA의 ‘Blue Jeans’(1만4436.85점), 아이브(IVE)의 ‘IVE SECRET’(9785.40점)이 뒤를 이었다.
중국 차트 역시 트레저의 강세가 이어졌다. ‘LOVE PULSE’가 3만5048.0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헌트릭스의 ‘Golden’(2만5386.22점), 세븐틴(SEVENTEEN)의 ‘HAPPY BURSTDAY’(1만9676.78점)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한터 국가별 차트는 전 세계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 음반·음원·소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발표하는 글로벌 차트다. 매주 금요일 발표되며, 각국의 케이팝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앨범 차트 성적과 판매량은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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