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하지원이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과 만남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with Thomas Heatherwick”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환한 미소와 함께 토마스 헤더윅의 저서인 ‘더 인간적인 건축(HUMANISE)’을 들고 서 있다. 그는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노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토마스 헤더윅도 편안한 셔츠 차림으로 하지원과 나란히 서서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토마스 헤더윅은 런던의 2층 버스 ‘루트마스터’, 2012년 런던 올림픽 성화대, 뉴욕의 명소인 ‘베슬’(Vessel)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다.
그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아 한국을 찾았다.
서울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오는 11월1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진행된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