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고(故) 전유성의 사망에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하리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존경하는 개그계의 대부이신 선배님 편히 쉬세요”라며 “그동안 좋은 개그와 방송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전유성을 추모했다.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쯤 폐기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8일 일요일 오전 7시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30분 영결식이 진행되며, 발인 후 여의도 KBS를 찾아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노제가 엄수된다.

장지는 고인이 생전에 터를 잡고 국숫집을 운영한 전북 남원시 인월면이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