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코미디 대부’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유성이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전유성은 지난 7월 기흉 수술을 받은 후 호흡 곤란 증상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왔다. 회복에 어려움을 겪던 전유성은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전유성의 빈소에는 개그계 동료들이 침통한 모습과 무거운 발걸음으로 빈소를 찾았다.
전유성의 발인은 28일 오전 6시다. 발인 후 여의도 KBS에서 노제가 이어진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