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배우 이수민(24)이 승리 요정으로 나선다.
키움은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 배우 이수민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영화 ‘4분 44초’를 비롯해 ‘내 안의 그놈’, TVING 드라마 ‘허식당’,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키움 팬으로 알려진 이수민은 “키움의 팬이 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며 “세 번째로 시구를 하게 됐는데, 20대가 되고 난 후에는 처음이라 무척 설레고 떨린다. 선수분들 모두 좋은 경기 치르시기를 응원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국가는 가온합창단이 제창한다. 가온합창단은 중앙대학교 84학번 동기가 창단한 아마추어 직장인 합창단이다. 중앙대병원 감사 음악회, 각종 위문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