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은 9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관광일자리페스타」개막식에서 한국관광공사, 충북·충남·전남 경제(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관광업계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연계 강화,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박람회 공동 운영,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의 인력 수급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관광은 지역에 일자리와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직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지역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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