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나나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 여러 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짧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과 시크한 눈빛으로 모델 출신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언더웨어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한 감각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나나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브라톱과 팬티에 데님 팬츠, 오버사이즈 패딩, 레더 재킷 등 다양한 아우터를 믹스매치하며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군살 하나 없는 선명하게 새겨진 ‘명품 복근’은 나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과감하면서도 고혹적인 포즈와 표정 연기는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며, 나나가 가진 ‘대체불가’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달 14일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Seventh Heaven 16)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GOD’ 외에도 나나의 진솔한 내면을 담은 수록곡 ‘상처’의 뮤직비디오를 지난 2일 공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깊이를 더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