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25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피트니스모델 겸 선수 아넬라 사그라가 탄력의 가치를 사진으로 입증했다.

최근 사그라는 자신의 SNS에 화이트 란제리를 입고 화려한 근육미를 뽐냈다. 선명한 복근이 인상적인 사진을 게시하면서 사그라는 팬들에게 ‘어떤 것이 제일 좋아?’라는 도발적인 물음을 던지며 충천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미 콜롬비아 출신인 사그라는 탄탄한 몸매와 뛰어난 외모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명문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사그라는 디자이너를 꿈꾸다 영상 속 모델들의 탄탄한 라인에 매료돼 피트니스에 입문했다.

2015년부터 여러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고, ‘8주 만에 몸만들기’ 등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SNS 계정 오픈 4년 만에 팔로워 1000만 명을 돌파한 사그라는 현재 250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11자 복근과 웨이트로 다져진 탄탄한 라인, 176cm의 큰 키, 배우 뺨치는 용모로 남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레이너와 모델 활동을 병행 중인 사그라는 수많은 스포츠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으며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사그라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염문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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