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걸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가 어깨와 팔에 아기자기한 타투가 새겨진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19일) 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아는 편안한 민소매 상의와 반바지 차림으로 창가에 앉거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특히 눈에 띄는 건 리아의 오른쪽 어깨와 팔뚝 부분에 새겨진 붉은 꽃과 풀잎 모양의 타투다.

평소 이미지의 리아의 모습과는 달리, 작고 깜찍한 타투들은 묘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다만, 같은 날 찍은 것으로 보이는 다른 사진에는 타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실제 타투가 아닌 패션 아이템인 타투 스티커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리아가 속한 그룹 있지는 최근 일본에서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일본 새 정규 앨범 ‘Collector’를 발매,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도쿄에서 데뷔 후 첫 일본 단독 팬미팅 ‘ITZY MIDZY, LET’S FLY! “ON A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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