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고국 태국에서 열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과감한 무대 의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매력을 발산, 고국팬들을 들뜨게 했다.
리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집에 돌아와서 너무 신난다. 난 언제나 태국 블링크에게 의지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콘서트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키니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무대 의상을 입은 리사의 모습이 담겼다.
완벽한 몸매 라인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 리사는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도 함께 보여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리사는 “3일간 함께 좋은 추억 만들러 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시 만나자.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집만한 곳은 없어”라며 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대규모 월드 투어 ‘DEADLINE’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오슝에서 시작해 7개 도시에서 총 18회에 걸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블랙핑크는 앞으로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완전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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