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코렌스(KORENS)와 전기차 전동화 부품 기업인 코렌스이엠(KORENS EM)이 지난달 29일 경남 양산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 물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코렌스는 2000년부터 25년간 매년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와 기부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랑의열매 기부 ▲기술 허브센터 용지기부채납 등 총 4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코렌스 창업주인 조용국 회장은 가족과 함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기부 명문 가족(아너패밀리)’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코렌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환경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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