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연말 시즌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와인 3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13일부터 No.8 테이스티 부르고뉴 피노 누아(750ml), No.9 테이스티 부르고뉴 샤르도네(750ml)’를 각각 2만 9900원에 ‘No.10 테이스티 모젤 리슬링(750ml)’은 1만 4900원에 판매한다.
No.8 테이스티 부르고뉴 피노 누아와 No.9 테이스티 부르고뉴 샤르도네는 프랑스 와인 최고 등급인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ôlée)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섬세한 향과 균형감 있는 바디감을 갖춘 데 반해 가격은 동급 와인의 70% 수준이다.
‘No.10 테이스티 모젤 리슬링’은 독일 와인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QbA(Qualitätswein bestimmter Anbaugebiete) 등급 제품으로 복숭아와 라임 등 과일 향이 풍부하다. 10.5도로 도수가 높지 않은 화이트 와인이다.
장세욱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와인 소비자들 대상으로 가성비 와인을 찾는 흐름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번 ‘TASTY’ 와인 신제품 3종을 통해 연말 홈파티 고객들의 와인 쇼핑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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