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2025년 슈퍼레이스 1년 정말 빠르네요. 한국타이어 모델로 여러 활동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모델계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안나경이 소속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타이어 레이싱팀의 대표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안나경은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소속팀에 뜨거운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안나경은 최근 오토바이와 함께한 화보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안나경은 화이트 크롭 탱크톱과 블랙 쇼츠를 매치한 스포티한 룩으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오토바이 위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모습은 모터스포츠 모델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다른 컷에서는 체크 패턴의 코르셋 스타일 톱과 화이트 미니스커트로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173cm의 큰 키와 완벽한 S라인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었다.

안나경은 2019년부터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팀 레이싱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모터스포츠 모델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트레이너 출신답게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 관리로 유명하며, 클래식한 분위기의 고혹적인 비주얼이 강점이다.

4년 동안 요가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관리의 소유자다. 지난 2023년에는 레이싱모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안나경은 인스타그램에서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며, 친절하고 상냥한 성품으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장에서 팬들과 살갑게 대화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오토살롱, 지스타, 경기국제보트쇼 등 굵직한 행사에서 메인모델로 활약하며 모터스포츠와 격투기 팬들은 물론 모델계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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