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홈플러스는 13일 ‘찰떡파이옥동자’와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의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롯데웰푸드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으로 온라인과 SNS상에서 회자되며 출시 1~2 주 만에 완판됐다.
‘찰떡파이옥동자’는 선보인지 1주 만에 4만8000개가 모두 판매됐고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는 2주 만에 판매가 끝났다. 해당 제품은 유명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조합해 탄생한 제품으로 본래 맛과 함께 새로운 식감을 만날 수 있다.
홈플러스 조장선 제과차류팀 바이어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도 ‘맛없없’ 이색 상품을 기획∙판매해 홈플러스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여전히 홈플러스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기업회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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