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이 중국에 완패했다.
U-22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중국 청두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중국에 0-2로 패했다.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에 제압한 대표팀은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18일 베트남과 최종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일부 변화를 택하며 중국과 맞섰다.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중국의 기세에 밀려 연달아 실점했다. 후반 27분과 36분 베흐람 압두엘리에게 모두 실점했다. 대표팀의 만회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