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카롤리네 셀리코, 히카르도 카카, 딸 이사벨라, 아들 루카.
출처 | 카롤리네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서울] 브라질의 축구스타 히카르도 카카와 그의 전 부인 카롤리네 셀리코의 재결합설이 제기되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카롤리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은 카카와 드레스를 맞춰 입은 카롤리네, 그리고 깜찍한 두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네 사람의 분위기가 눈에 띈다. 이날 두 사람과 아이들은 카롤리네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앞서 카롤리네는 19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축복받은 아이들의 연말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가족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날 카롤리네와 카카는 두 아이의 연말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아이들의 학교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22일 "카롤리네와 카카는 분리됐으나 분리되지 않았다"며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11월 초에 헤어졌지만, 최근 카카는 카롤리네를 자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카롤리네 어머니의 SNS 글을 함께 다루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무게를 실었다. 카롤리네의 어머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인생의 사랑들! 고마워요, 남편, 사랑하는 딸, 온전한 삶의 기쁨 손주들, 아들이 된 사위"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카롤리네의 측근들은 재결합설과 관련 "우리는 그들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세 때 카롤리네를 만난 카카는 3년 후인 2005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11월 "이제 각자의 삶을 걷기로 했다. 언론과 팬들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우리의 사생활을 보호해주길 희망한다"며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황긍지 인턴기자 pride@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