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홈체크가 ‘2025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에서 생활서비스(주택점검)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는 제품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은 물론 사회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홈체크는 2017년에 설립된 건축·토목 분야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건설 현장과 생활공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전점검을 포함한 주택점검을 비롯하여 건축·토목 시설물 안전진단, 구조 엔지니어링, 내진성능평가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홈체크의 사전점검 서비스는 입주를 앞둔 아파트,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전문적으로 확인하고,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마감재·구조·설비 등 세부 항목별 진단을 통해 입주자가 안심하고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10만 세대 이상이 사전점검을 신청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사전점검 외에도 정밀안전진단, 내진성능평가, 구조검토 등의 안전진단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건축·토목 구조기술사 등 다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 진단 수행에 그치지 않고 장기 유지관리 및 개선 전략 수립을 포함한 종합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홈체크 이길원 대표는 “사전점검은 단순히 하자를 찾는 절차가 아니라,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홈체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입주민이 안심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품질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