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모터사이클 라이딩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오정연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트둥이랑 가을 제주라이딩! 잊을 수 없는 2025년 가을 한 페이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화려한 컬러의 바이크 트라이엄프와 할리 데이비슨을 번갈아 타며 제주도의 해안도로와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오정연은 흰색 티셔츠와 몸에 딱 붙는 데님 진 복장으로 해변 도로를 배경으로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풍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푸른 들판을 등지고 서서 뒤태를 공개했는데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정연의 바이크 라이딩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2024년 모터사이클 연맹 공인 선수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 오정연은 채널A ‘아이엠닥터’ 진행을 맡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