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굽네가 만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이 자사 대표 간편식 ‘닭가슴살 치밥&볶음밥’이 올해 누적 판매량 100만 팩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품 흥행의 비결은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영양 균형을 갖춘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 시장은 최근 5년 새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며 7조 원 규모로 확대됐다. ‘닭가슴살 치밥&볶음밥’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힘입어 올해만 100만 팩 이상이 판매되며 굽네몰 간편식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굽네몰의 ‘닭가슴살 치밥&볶음밥’은 2018년 치밥 열풍을 일으켰던 굽네치킨의 볼케이노와 갈비천왕 소스를 활용한 치밥 2종과 김치볶음밥 등 총 3종으로 첫선을 보였다. 차별화된 굽네 시그니처 치킨 소스와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구현한 고슬고슬한 식감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8년간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라인업을 강화하며 총 9종(치밥 3종, 볶음밥 6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식단 관리형 제품인 ‘곤약잡곡 부드러운 닭가슴살 간장계란밥’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굽네 볶음밥 시리즈는 한 팩에 단백질이 최대 14g 포함되어 있으며, ‘야채볶음밥’의 경우 당류 1g의 영양 설계로 든든한 단백질 식단에 안성맞춤이다.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로 4분이면 완성돼 직장인∙1인 가구는 물론 간편하게 가족 식사를 준비하려는 주부층에도 적합하다.

굽네몰 관계자는 “’닭가슴살 치밥&볶음밥’은 맛과 영양,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굽네몰 간편식 카테고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최근 건강 간편식이 식단 관리를 넘어 일상식으로 자리 잡는 흐름에 발맞춰, 꾸준히 건강하고 맛있는 간편식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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