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스포츠서울이 주최한 2025대한민국웰니스브랜드대상에서 글로벌 24시 피트니스 브랜드 ‘애니타임피트니스Anytime Fitness’가 웰니스 피트니스 부문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40개국 5,000여 개 지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접근성 높은 피트니스 경험, 지역사회 중심의 웰니스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시상식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환경 속에서 운동·휴식·회복을 아우르는 통합적 웰니스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니타임피트니스는 ‘언제든, 누구든, 어디서든’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소비자의 일상을 운동과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에서 선정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상 무대에 오른 애니타임피트니스 김비오 본부장은 “웰니스가 이제 특정 계층이나 트렌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일상이 되고 있다”며 “애니타임피트니스는 앞으로도 24시간 열려 있는 피트니스 환경을 넘어, 보다 입체적인 웰니스 경험과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연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또 “운동이 더 이상 ‘하루 중 잠깐 들르는 곳’이 아니라, 삶 전체의 균형을 만들어주는 필수 요소라는 사실을 더 많은 분들이 체감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회원들의 건강 여정을 꾸준히 지원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웰니스브랜드 대상은 스포츠서울이 시대적 변화에 맞춰 신설한 시상식으로, 헬스케어·푸드·뷰티·피트니스·라이프스타일 등 웰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여를 한 브랜드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소비자 조사, 전문가 평가, 지속가능성 지표 등을 종합해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스포츠서울은 웰니스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균형 잡힌 일상, 회복의 가치,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 한국 사회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관련 시상식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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