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취약계층 지원 및 상생활동 공로 인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공기관으로서 식품진흥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업 및 기관이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노력과 사회공헌 활동의 실적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식품진흥원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지원, 취약계층 지원, 유관기관과의 합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되어 식품진흥원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온 노력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