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리지가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리지는 자신의 SNS에 “메리크리스마스♥ 요즘 잘 먹어서 살이 좀 쪘습니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리지는 식당에 방문해 연말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화려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에 베이지색 니트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리지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빠랑 함께해서 더 행복해. 엄마 사진 잘찍네. 암튼 모두 모두 Merry Christmas! 그리고 올 한해도 다들 고생 많으셨고 내년엔 더 좋은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이후 멤버 나나, 레이나와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했다.

그러던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리지는 벌금 1500만원을 명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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