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유아인이 1인 기획사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

31일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인 기획사 ‘유컴퍼니 유한회사’는 지난 22일 등록 절차를 마쳤다. 소재지는 대구광역시로 대표자 이름은 유아인의 본명인 엄홍식이다.

지난 2016년 3월 법인 등기를 마친 ‘유컴퍼니 유한회사’는 최근 연예계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사태로 논란이 되자 부랴부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