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임시완이 일상 속 ‘과부하’를 호소하며 기상천외한 바쁨의 원인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 스케줄표를 빼곡하게 채우며 살고 있는 완벽주의적 일상을 전했다. 그는 “요령이 없어서 효율적인 삶을 추구하는데도 이미 과부하가 와 있다”고 털어놓으며 장도연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곧이어 밝혀진 임시완의 바쁜 이유는 예상 밖이었다. 그는 “남들은 수면 시간이 효율적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게 안 된다. 기본적으로 12시간은 자야 피로가 풀린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시완의 계산법에 따르면 그의 하루는 남들보다 훨씬 짧다. 그는 “남들이 4시간 잘 때 저는 12시간을 자야 하니 무려 8시간이나 마이너스를 안고 하루를 시작하는 셈”이라며 “그 마이너스 된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남은 시간을 얼마나 쪼개서 열심히 살아야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실제로 임시완은 깨어 있는 12시간 동안 작품 준비, 앨범 작업, 몸 만들기, 지인들과의 연락 등 모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극한의 효율을 뽑아내고 있다. 장도연은 “하루에 12시간만 쓰다니 거의 신생아 수준이다. 한시름 놓았다”며 임시완의 과부하 원인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부족한 시간 속에서도 임시완은 스케줄러에 해야 할 일들을 빼곡히 기록하며 수행 중이다. 그는 “하루라도 스케줄을 안 하고 놀아버리면 다음 날 누적된 할 일이 너무 많아진다”며 12시간 숙면을 사수하기 위해 역설적으로 누구보다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해 12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리즈(The Reason)’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올해에는 설인아와 호흡을 맞춘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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