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아이브(IVE)가 2026년 가요계 점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보의 서막을 알리는 커밍순 필름 ‘장원영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원영은 순백의 화이트 트렌치 코트를 입고 정적이 흐르는 복도에 등장한다. 일정한 리듬의 구두 소리와 함께 복도를 가득 채운 장원영의 휘파람 소리는 마치 영화 ‘킬빌’의 명장면을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의 전율을 돋게 한다. 특히 한 손에 붉은 사과를 든 채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걷는 그녀의 모습은 차가운 냉미녀의 정석과 우아한 아우라를 동시에 뿜어낸다.
이번 컴백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장원영의 눈부신 성장세에 있다. 장원영은 지난해 ‘애티튜드(ATTITUDE)’와 ‘XOXZ’ 등 팀의 정체성을 담은 타이틀곡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왔다. 여기에 2026년 1월 기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아티스트로서의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완성형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8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으로 가요계를 흔들었던 아이브는 약 6개월 만에 다시 대중 앞에 선다.
한편, 오는 2월 말 컴백을 예고한 아이브는 커밍순 필름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