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세금을 추징 받은 가운데, 탈세의 본거지로 활용됐던 강화도 장어집 인증샷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 2022년 추석 인천 강화도의 장어집을 방문한 뒤 인증샷을 올렸다. 후드티에 벙거지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차은우는 “즐추”라는 코멘트도 달았다.
해당 게시물은 장어집이 운영하던 SNS에도 업로드됐다. 당시 게시물에는 “얼굴천재 차은우 님께서 방문해주셨어요. 장어 맛있게 드시고 직접 게시물까지. 자주 방문하시는 건 안비밀”이라는 글로 차은우의 글을 리포스트해 올렸다.


차은우가 방문한 장어집은 차은우 부모님이 운영하던 업소였고, 방송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며 차은우의 단골집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국세청 조사결과 장어집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니었고, 차은우 모친이 세운 ‘페이퍼 컴퍼니’로 의심 받는 법인 A의 과거 주소지와 동일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최 씨는 2022년 10월 매니지먼트업으로 법인을 세우며 주소지를 이 장어집과 일치한 곳으로 등록했다. A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논현동 한 사무실로 주소를 옮겼으며, 해당 식당은 그해 11월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논란 속 군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 park5544@sport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