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번엔 진짜 이적이 성사될까.

오현규(헹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재차 빅리그 입성을 노렸다. 지난해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독일) 무대 입성을 눈 앞에 뒀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들었다. 축구대표팀 일정까지 미루며 진행했으나 끝내 불발됐다.

오현규는 이후 대표팀에서 득점 후 무릎에 이상이 없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이후 헹크로 돌아가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이상 없이 뛰었다.

이번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1순위 영입 대상은 아니었으나 이름이 계속 올랐다. 크리스털 팰리스를 비롯해 풀럼, 리즈 유나이티드까지 오현규를 영입 후보로 올려뒀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EPL 입성은 실패했다. 유럽 겨울 이적시장 마감은 3일 오전으로 마무리됐다. 그렇다고 이적 자체가 끝난 건 아니다. 오현규는 니키 하멘 감독이 부임한 뒤 출전 시간이 줄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도 앞둔 만큼 출전은 필수적이다.

오현규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있다. 바로 튀르키예 베식타스다. 튀르키예 리그는 이적시장 마감이 남아 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