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아기맹수’로 사랑받았던 김시현 셰프가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4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김시현 셰프가 오늘(4일) 녹화를 진행하며 해당 촬영분은 이달 중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현은 ‘흑백요리사2’ 흑수저 진영의 최연소 참가자로 등장, 앳된 외모와 상반되는 매서운 손놀림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아기맹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1라운드에서 고기 없이 오직 나물만으로 구성된 ‘박주산채’ 술상을 선보여 까다로운 입맛의 백종원 심사위원으로부터 “기세가 좋다”는 극찬과 함께 합격점을 받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자신의 스승이자 백수저 셰프인 김희은과 숙명의 대결을 펼쳤다. 김시현은 스승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실력을 뽐내며 1대 1 동점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탈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탈락 이후 김시현은 SNS를 통해 “대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한식 후발 주자로서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더 성장하겠다”며 겸손하면서도 당찬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김시현은 주방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평범한 20대 청년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