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희 선수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신동민 선수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획득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우리 시 빙상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107만 화성특례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당당히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 빙상부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노도희 선수는 19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 선수는 결승전에서 대표팀의 주자로 나서 침착한 레이스 운영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팀 우승에 한몫을 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동민 선수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신 선수는 16일 열린 준결승전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레이스 전개로 팀의 결승 진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대표팀은 상승세를 이어 21일 열린 결승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제대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차세대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화성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해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올림픽에는 노도희·신동민 선수 2명이 출전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