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30기 영철과 정숙이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극강의 온도 차 데이트를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의 로맨스만큼이나 뜨거운 숯가마 찜질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영철과 정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영철은 정숙의 직진 덕분에 마침내 단둘만의 데이트 기회를 잡았다. 영철은 데이트 전부터 차량을 정성스럽게 정리하는 등 의욕을 보이지만, 정작 목적지인 숯가마에 도착해서는 “차에 휴대전화를 놓고 왔다”며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정숙은 “괜찮다. 내가 내겠다”며 쿨하게 결제에 나서고, 당황한 영철은 “제발 제가 내게 해달라”며 두 손을 모아 비는 등 ‘에겐남’ 특유의 쭈굴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숙은 “이미 늦었다”며 카드를 긁는가 하면, 식당에서도 “내가 살 거니까 내 의견대로 하겠다”며 거침없이 메뉴를 선점하는 등 주도권을 꽉 쥐는 모습을 보인다.
핑크빛 기류 속에서도 영철의 엉뚱함은 계속된다. 양머리 수건을 쓴 채 정숙과 가까워진 영철은 “사실 별명이 ‘에겐남’이 아니라 ‘에겐녀’”라며 돌연 자폭 발언을 던지는가 하면, 시종일관 카메라를 의식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안 돼! 불안해!”라고 외치며 영철의 위태로운(?) 로맨스 행보에 탄식을 내뱉었다.
과연 영철의 ‘에겐 모먼트’가 정숙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 아니면 탈덕의 위기를 부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나는 SOLO’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에서 평균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96%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초에겐남’ 영철과 ‘극강 테토녀’ 정숙의 아슬아슬한 데이트는 4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