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이영은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가 때아닌 공중도덕 논란에 휩싸였다.

이영은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영화 시작 전. 이때만 해도 울음바다가 될지 몰랐다. ‘왕사남’ 앓이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지인과 함께 영화관을 찾아 팝콘과 음료를 든 채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이영은의 자세였다. 이영은은 신발을 신은 채 공용 소파 좌석 위에 발을 올리고 포즈를 취했다. 해당 구역은 다수의 관객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신은 채 그대로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되면서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사진 속 다른 이용객들은 양말만 신은 상태로 발을 올리고 있는 모습과 대비되어 “기본적인 에티켓조차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영은은 1998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쩐의 전쟁’, ‘미우나 고우나’,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